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보복을 하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폭스뉴스는 현지 시각 8월 31일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을 강력히 타격할 것이고,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강력하게 효과를 내고 있다는 주장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했고, 이란도 미군 기지가 있는 요르단을 향해 즉각 반격했습니다.
한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사일 무기고의 90%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하마드 레자 나크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고문은 현지 시각 31일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사일의 90%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미사일 무기고는 새로운 미사일들로 계속 채워지고 있으며, 생산량이 사용량을 압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크디 고문은 또 "모든 시설은 매우 안전한 장소에 재건되었으며, 현대적이고 고도화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전보다 더 높은 생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적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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