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목요논박] ② 소비쿠폰 색깔 차별 논란···“대통령 시정 지시 긍정적”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일부 지자체가 소비쿠폰 금액에 따라 다른 색상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처를 두고 좀 더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남...

[목요논박] 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위축된 소비 심리 해소용” “빚내서 주는 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번 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단기적인 인공호흡 정도로 봐야 한다는 찬성론부터 13조 원 빚을 내서 주는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

[목요논박] ② '논문 논란' 이진숙 장관 후보자···"표절 아닌 가로채기"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논란 등에 휩싸이며 사퇴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논문 표절도 아닌 제자 논문 가로채기로 심각한 사안이라는 평가에서부터 이 후보자가 초·중등 교육과 관련해 아는 지식이 별로 없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지역과 여성 키워드로 분류된 이 ...

[목요논박] ① '갑질 의혹' 강선우 집중포화…"자진사퇴해야"·"왜 선임했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여있습니다.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애초 후보자 인선이 잘 못 됐다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한편 이번 이재명 정부 1기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무기력하다는 비판과 더불어민주당의 버티기 전략이 주효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목요논박] ② 민생회복 지원금 21일 신청 시작…“소득 차등 잘한 것”·“돈 살포 자제해야”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45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이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빠르게 차등 지급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공짜 돈 살포는 자제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정부에서 신공항, APEC, 취수원 문제 등 대구·경북 현안이 잘 ...

[목요논박] ① 윤 전 대통령 구속 'Again'…“형평 맞추기 위해”·“증거 인멸 자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지난 3월 8일 석방된 지 124일 만입니다. 이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이 구속된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구속은 당연하다는 분석부터 윤 전 대통령이 증거 인멸 우려를 자초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한편 지난 3일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

[목요논박] ② 트럼프 발 방위비 논란과 한반도 핵무장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ATO에 국방비 증강을 요구하면서 우리에게 방위비 증가 부담 우려도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일본의 태도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 대목이죠. 동아시아의 급박한 정세와 북한의 핵 위협에 우리의 자체 핵무장론도 언급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급변하는 군사적, 외교적 고민을 대구MBC ...

[목요논박] ① 긴장감 가득한 중동 상황으로 짚어보는 인류와 전쟁

불안한 중동의 상황을 보며 인류와 전쟁의 역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걸 상기하게 됩니다. 1,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중심으로 짜인 체제는 미국과 소련에서 미국과 중국의 G2라는 구도에서 변화를 불러왔는데요.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으로 인한 충돌이 중동의 불안정성을 더했고, 미국 정권이 바뀌며 이 갈등...

[목요논박] ② '서울대·검찰·교수' 깨고···이재명 정부, 내각 구성 다양화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1명의 1차 장관 후보자 면면을 보면 다양성을 갖춘 인사라는 평이 나옵니다. 출신 대학, 지역, 직업군 모두 특정 집단에 쏠리지 않고 고르게 분포됐습니다. 실용주의적 인선, 협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서상국 앵커가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천용길 시사평...

[목요논박] ② 여야 원내대표 협치할까···법사위 신경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새 원내지도부가 꾸려졌습니다. 두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만나 여야가 협치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했지만 원 구성이나 법안 처리 등을 놓고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영남의 ‘친윤’ 색채가 강한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원내대표가 된 것은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