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역 수출 상승세 지속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의 수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한 4억 천 600만 달러로 무역협회가 지역 수출 실적을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 저하

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설비 가동률이 정상 수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72.1%로 2월 70.5%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상가동률 80%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생산설비...

중소제조업 경기회복 기대감 낮아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은 이번달에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의 중소제조업 187곳을 대상으로 이달중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가 92.3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수출...

R]AI 영남권 확산

◀ＡＮＣ▶ 소강상태를 보이던 조류 인플루엔자가 영남권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경북 영천과 울산에서 각각 집단 폐사한 닭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23일 경북 영천에서 집단 폐사한 닭 50여마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원의 정밀 검...

만평]차별 낳는 차별시정제도

비정규직 근로자가 합당한 이유없이 차별 대우받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차별시정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차별 입증을 근로자가 직접하도록 해 원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차별 구제 신청을 대행한 이민규 공인노무사는 "사용자가 불복해서 재심이나 소송을 하게 되면 입증을 하는데 길게...

대구상의 창립 102주년 기념식

대구상공회의소가 창립 10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11시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인중 회장과 임직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2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 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인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업 규제 개혁...

대구상의 창립 102주년 기념식

대구상공회의소가 창립 102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 상공인과 근로자를 표창했습니다. 이인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기업 규제 개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상의가 더욱 앞장서고, 실질적인 기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 노동절 기념대회

민주노총 대구본부도 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무상의료, 무상교육, 사회공공성 쟁취,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요구합니다. 또, 이명박 정부의 친기업 정책이 반노동자적이고, 사회 공공성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사회 공공성 쟁...

R]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차별시정제도

◀ＡＮＣ▶ 비정규직 근로자가 합리적인 이유없이 차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해부터 차별 시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규정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학에서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는 임순광 씨는 흔히 '시...

R]AI 영남권 확산..방역 당국 비상

◀ＡＮＣ▶ 남] 조류 인플루엔자가 걷잡을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AI 의심 사례가 신고된데 이어 얼마전 경북 영천에서 집단 폐사한 닭도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 또 추가로 대구 동구 미대동에서도 AI 의심 사례가 신고되는 등 대구 경북 여러 지역으로 AI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