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1]전남도청 이전! 무엇을 얻었나?

◀ＡＮＣ▶ 도청 이전지가 발표되면서 경상북도는 대구 시대를 접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됐습니다만 기대감과 함께 우려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05년 광주에서 무안으로 도청을 이전한 전라남도의 현지 취재를 통해서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짚어봤습니다. 먼저 전남 도청 이전이 갖는 의미와 효과를 이태우 ...

성서단지 미니클러스터 공식 출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이른바 '산업 분야별 미니 클러스터'가 대구성서공단에서 출범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성서클러스터 추진단은 오늘 오전 11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기계 금속 소재 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엽니다. 내일은 지능형 자동차 ...

무역업체, 전자무역 이용률 낮아

대구지역 무역업체들이 수출입 요건 확인이나 신용장 등 무역 관련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전자 무역 이용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대구지역 무역업체 3천여 개 가운데 전자무역을 이용하는 업체는 300여 개로 10%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의 8만 여 개 무역업체 가운데 60%에 ...

공무원노조, 구조조정 저지 투쟁선포식

전공노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경북지역 16개 지부, 공무원 직장협의회와 함께 '공무원 구조조정 저지 공동투쟁위원회' 출범식과 총력 투쟁 선포식을 갖습니다. 또, 11시에는 경북도청 앞에서 출범식과 선포식을 갖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강제적이고 맹목적인 공무원 감축은 눈치보기와...

화물연대 파업에 지역 산업계 긴장

화물연대가 현실성 있는 고유가 대책을 요구하며 오는 13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산업계도 납품 차질 등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수출 물량이 많은 지역 섬유 업계는 화물 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면 인천이나 부산으로 가는 수출 물량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해외 바이어들...

R]도청이전 희비 엇갈려

◀ＡＮＣ▶ 경북도청 이전지가 확정되면서 후보지를 신청한 자치단체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동과 예천은 잔칫집 분위기인 반면, 탈락한 시,군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발표장면-환호성) 도청 이전지로 결정된 안동과 예천은 어젯밤 늦게까지 열광의 ...

화물연대 파업 찬성

화물연대가 정부의 고유가 종합대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는 오늘 조합원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0.2%가 파업에 찬성한다고 응답해 모레부터 이틀동안 화물연대 간부 110여 명만 우선 파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모레 정부와의 교섭...

만평]도청이전, 끝이 아니라 시작

전남도청은 지난 2005년 11월 109년 동안의 광주 광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무안군 남악리에 신청사를 이전했는데, 자~ 3년도 채 안된 지금, 벌써부터 실패한 이전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지 뭡니까요... 당시 도청 이전 실무 책임자였던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경영실장 "유관기관이나 협력기관들이 함께 옮겨가지 못한...

지역중소기업, 정부 고유가 대책은 형식적

어제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에 대해 지역 산업계는 현실성이 없다며 실질적인 혜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종합대책 가운데 지역 제조업체와 관련된 것은 납품단가 합리적 조정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2가지인데, 이 대책들이 이미 거론된 적이 있고, 구체적이지 못해 큰 도움이 되지 않...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애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 180여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답한 업체가 8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내수부진, 판매대금 회수 지연, 물류비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은 지난 달과 비교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