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산 넘어 산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특위 운영을 두고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안동 지역 정경구 도의원은 "후보지 신청을 안한 지역 의원들로 구성돼야 선입견도 없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주장한 반면, 상주 지역 이재...

R]특위 구성, 또 다른 논란

◀ＡＮＣ▶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만, 특위 운영을 놓고 의원들끼리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누구를 넣고, 또 얼마 동안 운영할 지를 두고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당초 도의회에 제출된 특위 구성 결의안은 도의원...

도의회 특위 반발 확산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위원 구성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위는 후보지 신청을 하지 않은 도의원 11명으로 구성하기로 의회에서 결정됐지만, 이들 의원들이 탈락 지역 반발 우려와 부담감 등으로 특위 활동에 나서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

경북도, 들녘별 집단 벼 재배

경상북도는 벼농사 경영 수지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들녘별로 벼 집단 재배를 추진합니다. 우선 100헥타르 이상 집단화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품종 통일, 육묘, 농자재 구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도정공장과 계약 재배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생산비도 30% 이상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사업을 추...

도의회, 추가경정예산 3천 962억원 심의

경상북도 의회는 경상북도가 승인을 요청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오늘부터 30일까지 심의합니다. 추가경정 예산은 도로 교통체계 확충 등 지역균형개발에 천 80억 원, 농어촌 경쟁력 강화에 260여억 원, 문화재 보수와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390여억 원이 배정되는 등 모두 3천 900여억원 규몹니다.

경북도, 천연가스 자동차 대폭 늘려

경상북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천연가스 자동차를 대폭 늘립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61억 원을 들여 공해 발생이 적은 천연가스 자동차 240여대를 보급한 결과,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18억 원을 들여 70여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180여대를 보...

경북도, 중소기업 특별자금 300억원지원

경상북도는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운전 자금 200억 원과 시설, 경영안정 자금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하거나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기업, 기름 소모가 많은 기업 등입니다. 지원금액은 운전 자금의 경우 업체당 최대 3...

R]도청이전지 조사 특위 구성

◀ＡＮＣ▶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극적으로 구성됐습니다. 특위 조사가 끝날 때까지 도청 이전 절차는 전면 중단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은 정례회가 시작되자 마자 특위 구성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긴장감이 감돌...

군위군 부계면에 대규모 수목원 조성

군위군 부계면에 대규모 수목원이 조성됩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태창철강은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150만 제곱미터에 500억 원을 들여 사립 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4월 경상북도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았습니다. 태창철강은 오는 2012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30만 제곱미터 터에 수목 증식과 재배, 관리, 전시 ...

경북도,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감축 없을 듯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모두 64명을 파견할 수 있고, 도청 이전 추진본부가 출범하면 40여 명을 배치할 수 있어 인력 감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잉에 따라 공무원 노조의 요구와 행정안전부의 입장을 조율해서 오는 8월까지 조직개편안 조례를 제정하고 9월 쯤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