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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회 도정질문에서
경상북도 산하 경북개발공사의 부실 경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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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는
경북 개발공사 운영의 난맥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c.g)
현재 경북 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규모는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골프장 건설 등 모두 14개 사업에
8천 483억 원입니다.
자본금 천 600억 원의 5배가 넘어
유동성 위기가 우려됩니다.
(c.g)
더 큰 문제는 부채가 천 75억 원이어서
자본 잠식 수준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INT▶장길화 도의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렇게까지 적자를 봐가면서
주식이 감자가 되는 이런 현상에까지 오면서도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지가 의심스럽다."
문어발식 방만한 경영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골프장 적자가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630억 원을 들여 골프장을 짓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한티재 휴게소를 비롯해
경북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휴게소 3곳의 임대 수익도
은행 이자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이주석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하단)
"도로 사정의 변화라든가 환경의 변화가 왔기 때문에 거기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측면이 있다. 그 점은 반성을 해서.."
(s/u) "장 의원은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 500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붓고도 사업성이 없어서 경영수지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엑스포를 독립재단으로
전환해서 사업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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