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발표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과
탄소 시장에 대한 대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01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2조 원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기로 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또, 도청 이전지를
기후변화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한편,
울릉도를 신재생 에너지로 자급하는
'그린 아일랜드'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린카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시군을
하이브리드카 시범도시로 조성하고,
구미와 포항 국가산업단지에도
그린 에너지 기업체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