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독도에서 간부회의 개최

경상북도가 독도에서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민선 4기 후반기 첫날인 다음달 1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국장급 간부 7명이 헬리콥터로 독도를 방문해 접안 시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독도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울릉도와 독도 관광 및 해양 개발, 수산 진흥 시책 등을 ...

R]한우농가, 청보리로 난관 극복

◀ＡＮＣ▶ 한우 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료용 풀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료용으로 자체 개발된 청보리가 비용 절감은 물론, 육질 향상에도 탁월해 한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칠곡군 약목면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백완기 씨. 한...

R]특위 구성 갈등 증폭

◀ＡＮＣ▶ 도청 이전 후보지 평가 결과를 조사하게 될 경북도의회 특별위원회가 위원 구성부터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도의원들이 참여를 꺼리고 있기 때문인데, 특위가 졸속으로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청 이전 후보지 신청을 하지 않...

영호남, 지방경쟁력강화 공동노력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포함한 영호남지역 8개 광역 시도는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영호남지역 광역 자치단체장 8명은 오늘 오전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 대응 및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 대책 등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작성합니다. 특히 혁신 도시...

만평]김관용 지사,점수 때문에 운다

민선 4기를 이끈 지 2년째를 맞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투자유치 등 경제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청 이전 문제란 큰 숙제를 남겨 두고 있어 남은 임기 2년이 평탄치 많은 않을 것이란 예상인데요. 스스로 평가해서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요즘 저는 점수 때문에...

경북도, 장마철 환경오염 감시

경상북도는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벌입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감시반을 운영해 집중호우 때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방류하는 행위를 집중 감시합니다. 또, 환경관리가 취약한 배출업소에는 장마에 대비해 오염물질을 특별 관리하도록 협조 공...

경북도정 모니터요원 모집

경상북도는 도정과 관련한 여론이나 불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모니터 요원을 모집합니다. 만 18세 이상의 경북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나이와 직업, 지역 등을 감안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모니터요원 100명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도정시책이나...

도청 탈락지역 배려 정책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도청 이전지 선정에서 탈락한 지역을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민선 4기 전반기 도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도청 유치에 실패한 지역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돼 온 경북 북부 산악지역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종합 개발 계획을 모...

상주서 소나무 재선충 발견

상주시 낙동면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발견돼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주시는 낙동면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 5그루가 병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주변에 죽어 있는 소나무 30그루도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긴급 방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인접 구미시와 의성군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발생지역으...

R]민선 4기, 도정 2년의 공과

◀ＡＮＣ▶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의 임기 4년 가운데 절반인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년동안 투자 유치 등 경제 분야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사회간접자본이나 차세대 성장동력 구축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지난 2년을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