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가 이틀째 도정질문에 나섭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장길화 의원은
경상북도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천 400여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경영수지 효율성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와
대책을 따질 예정입니다.

또, 경북개발공사가
630억 원을 들여 시행 중인
영천 청통골프장 사업과 휴게소 사업이
각각 공영성과 경제성에 맞지 않다면서
공사의 부실 경영을 강하게 질타할 예정입니다.

손덕임 의원은
경상북도의 형식적인 한우농가 지원 대책을
지적하고, 윤영식 의원은
경상북도의 투자 유치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데 대한
이유와 대책을 따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