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매 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6월과 비교해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증가율은 1.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경북도 6.6%로
9개 광역도 가운데 7번째로 낮았고,
전국 평균 7.9%를 밑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새로 개점한 대형마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지만 판매액 증가율은 낮아
불경기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비심리가
다른 지역보다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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