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경북 소비심리 얼어붙어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8-07 08:38:38 조회수 0

지역민들의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매 판매액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6월과 비교해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증가율은 1.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경북도 6.6%로
9개 광역도 가운데 7번째로 낮았고,
전국 평균 7.9%를 밑돌았습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새로 개점한 대형마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지만 판매액 증가율은 낮아
불경기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비심리가
다른 지역보다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