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경상북도의회가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도정질문에 나섭니다. 상주 출신 이재철 도의원은 최근 농자재와 비료값 상승에 따른 농가지원 대책과 상주대와 경북대 통합에 따른 상주 지역 침체 해소 방안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영주 출신 손진영 의원은 경북 관광 산업의 내실화와 한우 브랜드 사업 추진 대...

경북도의원 수당 2%씩 반납하기로

경상북도 의회는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광역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도의원들의 수당 가운데 일부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은 최근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월정수당의 2%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원들이 반납하는 금액은 한 사람당 5만 2천 84...

농어촌 진흥기금 대출원금 상환 1년연장

경상북도는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원금 상환을 1년동안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른 수혜 대상 금액은 모두 520여억원이고, 특별연장 기간에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만 내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축산과 원예 시설 현대화, 농어업과 관련한 가공산업, 사료원료 확보를 위한 해외농...

경북 으뜸음식점 가이드 북 발간

경북도내 으뜸음식점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경상북도 으뜸음식점 소개책'이 발간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간한 책자는 지역 음식의 진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내 으뜸음식점 190여곳의 특징과 전경사진, 추천메뉴,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소개책을 전국 주요 여행사 600여 곳과 중앙기관, 단체 등...

경북도의회, 해외연수나 출장 심사 강화

경상북도의회가 도의원들의 해외연수나 출장에 대해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도의원들의 해외연수나 출장 심사에 외부 인사를 절반 이상 포함시켜 해외 연수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심사에서 심사위원의 3분의 2이상이 해외연수나 출장이 합당하다고 판단했을 ...

경북 올해 예산 4조 8천 102억원으로 증가

경상북도의회는 당초보다 2천여 억원 늘어난 4조 8천 억원의 추경예산을 확정,가결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올해 첫 추경 예산을 집행부에서 넘긴 예산안에서 54억원이 줄어든 2천 336억여원을 증액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 올해 전체 예산은 당초 4조 5천 766억원에서 5%가량 증가...

한우광역브랜드 사업 내실 필요

경상북도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우광역브랜드 사업이 투입한 예산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손진영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지난 해 출하한 광역 브랜드 '참품한우'는 천 200여 마리로 전체 사육두수의 6%에 불과합니다. 이는 지역 개별 브랜드인 영주 한우의 출...

독도특별위원회 활동 강화

경상북도의회는 독도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독도특별위원회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 차원에서 활동하고 일본의 도발이 있을 때만 항의 강도를 높이는 일시적 홍보에서 벗어나 독도에 대한 연구와 홍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분리지정 반대 성명서

경상북도의회는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분리 지정 움직임에 대해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당초 사업 취지와 입법 취지에 어긋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융,복합 형태로 개발되는 국제적인 추세에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분리방안을 ...

추경 예산안 54억 500만원 삭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북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2천 391억 원 가운데 54억 500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은 사회복지과 행복재단 설립비 25억 원과 중앙부처 전입 공무원 숙소구입비 4억 500만원, 토양훈증제 지원사업 25억 원 등 3건입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이번에 삭감한 예산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