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대학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경북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28곳의
매출액 등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 2004년 610억 원에서
지난 해 말에는 3천 350억 원으로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 수출액도 200만 달러로
2004년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입주 기업 성공률도
45%에서 74%로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공동법인 설립으로
기업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은
업체간 역할분담과 회계 분쟁 등으로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