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남옛길 복원

경상북도는 자연경관이 우수한 백두대간과 낙동강의 '영남 옛길' 천 킬로미터를 지역별로 특색있게 복원해 테마형 생태,문화 탐방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퇴계 오솔길과 봉화 청량산 예...

만평]희망을 주는 일자리

경상북도가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과 실직한 가장을 위한 일자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3만여 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는데, 자! 대부분 1년을 넘지 못하고 질도 낮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자리의 질이 중요하다는 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당장 일자리가 없어서 먹고 살기가 힘든 판인...

새내기 공무원, 낙동강 걸어서 탐방

경상북도 새내기 공무원들이 올해 처음으로 걸어서 낙동강을 탐방합니다.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과 임용 대기 중인 후보자들에게 낙동강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기본교육 과정에 낙동강 탐방 코스를 편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에 70명 씩 11차례에 걸쳐 2박 3...

소규모 보육시설 2곳, 국비로 건립

경상북도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 2곳에 소규모 보육시설을 국비로 짓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안동시 도산면과 의성군 춘산면으로 국비 8천 800만 원 씩을 들여 마을회관이나 복지회관 등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뒤 지자체가 직영하거나 법인에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결핵 관리 체계적으로

경상북도가 이동 검진을 통해 결핵 환자 조기 발견에 나서는 한편,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에게는 무료로 결핵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간 환자발견 신고 건수가 250건이 넘는 병, 의원에 결핵관리도우미를 파견해 민간 병원에서 치료하는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독도관리선 명칭 '독도평화'

경상북도가 독도관리선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독도관리선 명칭을 '독도평화'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도평화라는 새 명칭을 현재 건조중인 독도관리선에 새겨넣고, 오는 5월 진수때 명명식도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영천 청통골프장 확장 등 4건 조건부 가결

경상북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천 청통골프장 18홀 확장과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 울릉 해양심층수 가공처리공장 건립, 안동 하아그린파크 조성 사업 등 4건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청통 골프장의 경우 당초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조건으로 녹지대 축과 차폐 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골프장 진...

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제232회 임시회를 열고, 경상북도와 도 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추경예산안은 내일까지 상임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됩니다. 경상북도 추경예산안은 2천 391억원이고, 도 교육청은 천 803억원입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 232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경상북도와 도 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 추경예산안은 2천 391억원이고, 도 교육청은 천 803억원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미분양 주택 거래세 감면과 지방의료원 설립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조례안 11건이 처리되고, 31일부터 이틀 동안 도정질문도 ...

다이옥산 미생물분해 기술 실용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미생물 이용 1,4 다이옥산 분해 기술'을 실용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최근 기술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에서 낙찰된 도내 환경전문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다이옥산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