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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비상경계 태세 돌입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5-20 17:37:0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최근 집단급식 시설과 여행지 주변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자
식중독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위생감시공무원과 소비자 단체 합동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수련시설과 휴양시설,
휴게소 등지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 실태와
종사원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조사합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검사인력과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식중독 대책반을 만들어 운영하고,
각 시,군 보건소에도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운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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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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