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에 열매솎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열매솎기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열매솎기 작업은 사과꽃이 핀 뒤
2주에서 5주 사이에
과실 크기가 1.5에서 2센티미터 가량 됐을 때 해야 양분 소모를 줄여 과실의 크기를
키우는데 유리합니다.
또, 홍옥 등 과실의 크기가 작은 품종은
과실 1개당 잎 수가 30에서 40장,
과실이 큰 품종은 1개당 50에서 70장 정도의
잎이 확보돼야 하고, 과실 사이의 간격도
20센티미터 안팎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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