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종가포럼

경북 지역 종가를 보존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경북 종가포럼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종가 포럼에서는 도내 종손과 종부, 유림단체 등이 참석해 종가의 보존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고, 특히 종가의 관광상품화 방안과 고택의 효율적인 운영사례도 소개됐습니다. 경북...

경북 행복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경상북도가 보건,복지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 행복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재단 설립안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행복재단 설립 추진위원회를 열어 재단 설립안을 마련하고, 조례 제정과 발기인대회 등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재단은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위기가구 6만 6천 여 가구 발굴

경상북도가 지난 두달동안 위기가구 6만 6천 600여 곳을 발굴해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을 지원했습니다. 전체 위기가구 가운데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는 20%였고, 나머지 80%는 민생안정지원단 등 행정기관이 발굴한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을 하거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하는 등 전체의 46%에 해...

실업자수 큰 폭 증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실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실업자는 6만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2천명 늘었고, 경북도 지난해보다 만 5천명 늘어난 4만 5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대구 5.1%, 경북 3.3%로 1년전보다 대구는 1.9%포인트, ...

만평]식목,밑빠진 독에 물 붓기

경상북도가 올해 나무심기 사업에 132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고, 어제 영천시 고경면 야산에서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는데, 자! 같은 시각 행사장 인근 야산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상황이 난감해져 버렸어요.. 우병윤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공교롭게도 나무 심기 행사하는 날 산불이 나...

스포츠 마케팅 추진

경상북도내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이 본격화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 국제대회와 130여개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수한 체육시설이 있는 경주와 영천, 문경, 예천에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로 하고, 전지훈련 소개 책자를 경기 단체...

농어업분야 녹색성장 추진방안 토론회

경상북도는 농어업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2조원을 투입합니다. 경상북도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도 녹색기술 개발과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10대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저탄소 고효율 농어업 육성과 녹색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에 촛점을 맞춰...

독도관리선 명칭 공모 쇄도

새 독도관리선 명칭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지난 16일까지 실시한 독도관리선 명칭 공모에 전국에서 천 64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접수된 명칭으로는 이사부호, 안용복호 등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인용한 경우와 우산호, 삼봉호 등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지명을 인용...

도, 보육시설 기타경비 월 7만 5천원

경상북도는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특별활동비와 행사비 등 보육시설의 기타경비 한도액을 월 7만 5천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긴급 회의를 개최한 결과, 다른 시,도보다 많게는 2만 5천원, 적게는 5천원 정도 한도액을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결정한 수납한도액 적용기...

R]나무와 숲으로 고용 창출

◀ＡＮＣ▶ 경상북도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숲가꾸기와 나무심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올 한해 동안 4천 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천에 있는 한 야산에서 나무 심기가 한창입니다. 40년전에 심은 소나무 대신 산벚나무와 잣나무 등 3천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