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가 줄면서 경북 시군이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국세 감소로 지자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를 2조 2천억원 줄이면서
경북 전체 지방교부세가 3천 400여억원
줄었습니다.

경상북도가 725억원 줄어든 것을 비롯해
안동 221억원, 김천 173, 영천 144억원 등
23개 시,군에서 2천 750억원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시,군은
체납세를 징수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사업 일부를 뒤로 미루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