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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학교, 장애학생체육대회 최다 메달
정신지체아 교육기관인 대구선명학교가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구선명학교는 육상트랙과 실내조정, 역도 종목에 15명이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8개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30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역도에 출전한 박수아, 장기명 학생은 3관...
윤태호 2010년 05월 21일 -

뇌물받은 재건축조합장 징역 6년
대구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아파트 시공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재건축조합장 73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6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습니다. 뇌물을 준 건설업체 현장소장 53살 곽 모씨에게는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합장 지위를 이용해 5억 원을 받았지만, 고령인데다 뇌물 일부를 비용으로 ...
윤태호 2010년 05월 21일 -

음란행위 '바바리맨' 선처
대구지법 형사2단독 한재봉 판사는 식당 등지에서 여성들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57살 김모 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 판사는 판결문에서 "김 씨는 이미 3차례나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여성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줘 실형 선고의 여지가 있지만 병원에서 약물, 상담치료...
윤태호 2010년 05월 21일 -

만평]선거법 위반에는 예외없다
이번 6.2지방선거 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운동원 5명에게 5천 700여만 원을 주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아온 이택천 전 서울경찰청 차장이 어제 구속됐는데요.. 곽규홍 대구지검 2차장 검사(서울말씨) "최선을 다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외부에서 내리는 거니까 묵...
윤태호 2010년 05월 20일 -

금품제공한 시장출마예정자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합의11부는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산시장 출마예정자 44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무국장인 45살 전 모씨 등 선거운동원 6명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원에서 6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선거...
윤태호 2010년 05월 20일 -

초등학교 서술형 평가 확대
대구시 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 달 안으로 서술형 평가 문항 제출 비율을 확대하고, 선다형 문항은 고등 사고력 측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서술 형태로 진술하는 현재의 성적 ...
윤태호 2010년 05월 20일 -

이택천 전 서울경찰청 차장 구속
대구지방법원은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6살 이택천 전 서울경찰청 차장과 선거운동을 도운 5명 등 6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차장은 성주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해 선거운동원 5명에게 5천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
윤태호 2010년 05월 19일 -

상습절도 50대 남자 징역3년
대구지법 형사합의 12부는 모텔 등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50살 김 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는 4차례나 절도를 저질러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고, 배심원들의 양형 의견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심원 5명은 모두 김 씨의 유죄를 인정하고 대부분...
윤태호 2010년 05월 19일 -

조희팔 밀항시킨 친척 항소 기각
대구지법 형사 항소2부는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 씨를 밀항시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된 조 씨의 생질 41살 유모 씨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가 조씨를 밀항시킨 행위는 방조범이 아닌 공동 정범"이라면서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매우 크다"며 항소 기각 이...
윤태호 2010년 05월 19일 -

대구,구미 발바리에 징역 17년 확정
지난 2002년부터 7년 동안 대구와 구미를 돌며 여성 44명을 성폭행한 이른바 '발바리' 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특수강도강간과 주거침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군무원 42살 정 모 씨에 대해 징역 17년에, 전자 발찌 7년 부착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윤태호 2010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