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영업비밀 빼돌린 6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군 위성 통신용 발전기 제작업체의 도면을 빼내 경쟁사에 넘긴 혐의로 방위 사업청 사무관 44살 최 모 씨와 국방기술품질원 사무관 47살 유 모 씨, 이들로부터 도면을 넘겨받은 회사 대표 55살 신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과거 근무했던 회사의 영업비밀을 빼낸 혐의로 대구 모 ...
윤태호 2010년 05월 18일 -

국민참여재판 개최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올들어 여섯번 째 국민 참여 재판을 엽니다. 대구지법 1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 12부 심리로 열리는 이번 국민 참여 재판에서는 모텔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50살 김 모씨에 대한 재판이 배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또, 오는 26일에는 형사합의 11부 심...
윤태호 2010년 05월 17일 -

만평]새로운 수장에 거는 기대
학교 졸업 앨범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대구시내 학교장이 무더기로 불구속 입건되고, 학교 급식 재료 수의 계약과 관련해서도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구 교육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이걸우 부교육감,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침마다 누가 경찰에 불려갔다 이런 보고 들으면 가...
윤태호 2010년 05월 17일 -

道교육감선거, 정책 선거 실종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선거가 아닌 조직 대결로 치닫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해 줄 것을 후보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도 교육감 선거가 보수 성향을 가진 세 후보간에 인물 대결로 흐르면서 정책 선거가 실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세 후보 모두 공교육 활성화를 주...
윤태호 2010년 05월 17일 -

대구구치소, 수형자 취업 알선
대구구치소는 수형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수형자 취업알선과 창업 지원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대구구치소는 지난 14일 취업포털사이트 주식회사 갬콤, 현대 중부 서비스와 수형자 취업알선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구치소는 이들 업체들과 함께 수형자들에게 취업과 창업 정보를 지속...
윤태호 2010년 05월 16일 -

서부교육청, 급식학교 불시 위생점검
대구시 서부교육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시에 급식학교 위생점검을 벌입니다. 서부 교육청은 지난 13일 대구 산격초등학교에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3명을 보내 식재료 관리와 조리종사원 위생 상태, 조리 기구 세척 여부 등 위생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교육청은 국장과 과장들을 관내 8개 초등학교...
윤태호 2010년 05월 16일 -

경북교육청, 수학영재교육 실시
경상북도 교육청은 오늘부터 수학 영재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수학 영재 교육은 중등 수학 영재 교육원이 담당하고,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중학교 3학년 40명과 고등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교육은 중,고등학교 교사와 대학 교수가 참여해 해석학과 기하학, 대수학 등을 가르치고, 오는 9월 12일까...
윤태호 2010년 05월 16일 -

폭우 속 감속운행 않아 추돌,과실명백
폭우가 내린 고속도로에서 감속 운행하지 않아 추돌 사망사고를 냈다면 과실이 명백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법 형사 4단독 배성중 판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6월 29일 대구시 동구 검사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먼저 발생한 사고로 차로에 걸쳐 있던 승용차를 추돌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1살...
윤태호 2010년 05월 15일 -

길이 1.6미터 대형 산도라지 발견
자란 지 15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1.6미터짜리 대형 야생 산도라지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산도라지는 영양 일월산 해발 700미터 절벽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암벽 등반을 하던 43살 손영화 씨가 발견해 4시간만에 캐냈습니다. 도라지 감정 전문가들은 뇌두가 4개인 점 등으로 ...
윤태호 2010년 05월 15일 -

만평]검찰에 자장면 대박
얼마 전 대구지방검찰청에 자장면 60여 그릇이 한꺼번에 배달돼 화제가 됐다는데, 자, 이유를 알아보니 그날 새벽 칠곡에 있는 도박장에서 일망타진한 조직폭력배 등 41명의 점심식사였다지 뭡니까요. 대구지검 강력부 김홍창 부장검사, "아마 대구지검 생긴 이래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자장면을 시킨 건 거의 처음이 아닐...
윤태호 2010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