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구지방검찰청에
자장면 60여 그릇이 한꺼번에 배달돼
화제가 됐다는데,
자, 이유를 알아보니 그날 새벽
칠곡에 있는 도박장에서 일망타진한
조직폭력배 등 41명의 점심식사였다지
뭡니까요.
대구지검 강력부 김홍창 부장검사,
"아마 대구지검 생긴 이래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자장면을 시킨 건
거의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면서, 자장면 배달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지만,
기분 만큼은 최고였다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검찰 덕분에 부근 중국음식점도
신바람이 났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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