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취임 한 달을 맞아
그동안 학교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말하면서
성폭력과 같은 각종 사건,사고가 빈발하는데도
아직까지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제가 일부러 아침 일찍이나 퇴근 후에
학교에 몰래 가보면, 어떤 학교는 교실 20개를 돌아다녀도 숙직자가 코빼기도 안보입디다."
이러면서, CCTV와 같은 방범시설도
정신줄을 놓고 있으면 무용지물이라며
학교장이나 직원들을 강하게 질타했어요..
하하하하! 결국 말로는 안된다는 걸
체감하셨으니 앞으로 암행어사 노릇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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