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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쏘나타 화재..엔진 과열 추정
운행을 마치고 주차한 현대 EF 쏘나타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9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에 있는 한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59살 A 씨의 EF 쏘나타에서 불이 나 엔진 부분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운행을 마치고 주차한 지 10분 뒤에 엔진 주변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
윤태호 2018년 08월 14일 -

어린이집 통학차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대구 중구청은 폭염에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방치된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자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구 어린이집 13곳에서 운영하는 통학 차량 14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합니다. 이 장치는 차량 시동을 끄면 경고음이 울리고, 운전기사나 교사가 좌석 맨 뒷자리에 있는 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
윤태호 2018년 08월 14일 -

R]기계부품연구원, 각종 비리 폭로
◀ANC▶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성희롱과 성차별, 그리고 비정규직 차별이 오랬동안 이뤄져 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근무했던 A 씨는 2010년 3월, 부서 회식을 마친 뒤 직속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INT▶성추행 피해자...
윤태호 2018년 08월 10일 -

강정고령보 실종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지난 6일 밤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에서 뛰어내린 30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강서소방서 구조대와 합동 수색을 벌여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강정고령보 전망대 아래에서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사고 직전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찰이 그동안 주변을...
윤태호 2018년 08월 09일 -

학원차에 잠든 초등생 40분간 방치
폭염 속에 초등학생이 학원 통원 차에 잠이 든 채 40여 분간 방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 A 군은 지난 3일 학원을 마치고 학원 차로 귀가하다 잠이 들었는데, 운전자는 A 군을 확인하지 못한 채 운행을 마치고 학원에 주차한 뒤 귀가했고, A 군은 40분쯤 뒤에 깨어나 부모에게...
윤태호 2018년 08월 09일 -

R]황산 누출사고, 두 달 전에도 발생
◀ANC▶ 어제 칠곡에서 폐황산 누출 사고가 났었는데 두 달 전에도 이 업체가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업체는 뭘 했고, 감독기관은 왜 그냥 뒀는지 모르겠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ctv)------------------------------------- 폐황산 보관 탱크에 폐황산을 넣고 30분...
윤태호 2018년 08월 08일 -

만평]말,말,말..말이 문제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한 방송사 TV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하면 부천에 살고, 망하면 인천에 산다'는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자유한국당을 자진 탈당한 정태옥 의원이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어제 대구지검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무소속 정태옥 국회의원, "제 말실수...
윤태호 2018년 08월 08일 -

폐황산 유출 사고..두달전에도 똑같은 사고
어제 폐황산 유출 사고가 난 칠곡군 약목면 폐기물처리 업체는 두 달 전에도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곡군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6월 8일에도 폐황산 누출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폐황산 중화 작업을 했습니다. 대구환경청과 구미화학방재센터는 어제 사고가 폐황산을 저장 탱크에 넣는 과정...
윤태호 2018년 08월 08일 -

대구지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대구지법 신별관 5층에서 지역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엽니다.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7개 팀과 고등부 7개 팀이 참가해 학교폭력과 미투 운동, SNS 명예훼손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판사와 검사, 변호사로 역할을 나눠 법적 논쟁을 벌입니다. 학생들에게 ...
윤태호 2018년 08월 08일 -

유치원 부실 급식 적발
경북교육청과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산의 한 유치원이 지난 4월 원생 90여 명 간식을 사과 7개로 대신하는 등 권고량보다 적은 급식과 간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또 예산 결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 방식으로 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하고, 정부 보조금도 횡령한 것으로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런 문제는 이 유치원의 ...
윤태호 2018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