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폭염에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방치된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자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구 어린이집 13곳에서 운영하는
통학 차량 14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합니다.
이 장치는 차량 시동을 끄면 경고음이 울리고,
운전기사나 교사가 좌석 맨 뒷자리에 있는 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는 방식이어서
차에 남은 어린이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구청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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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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