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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축제 축소 시행
태풍 매미로 제방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본 고령군은 군민 정서를 고려해 대가야 축제 등 대형 행사를 축소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고령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한 대가야 축제를 군민 정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민간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위주로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축하공연과 불꽃놀...
윤태호 2003년 09월 25일 -

R]고통속의 나날
◀ANC▶ 성서 개구리 소년 5명의 유골이 발견된 지 내일로 1년 쨉니다. 자식의 한이 풀리기를 기대했던 유족들은 1년이 지난 지금, 지난 세월보다 더 큰 마음의 상처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해 9월 26일 와룡산 기슭 세방골은 개구리 소년의 유골이 발견되...
윤태호 2003년 09월 25일 -

차량 절도 10대 2명 검거
대구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치고, 주차된 차량을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모 군 등 10대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길가에 주차해 둔 21살 이모 씨의 마티즈 승용차를 훔친 뒤 차량안에 있던 현금 12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차...
윤태호 2003년 09월 22일 -

중고차 훔친 상사 주인 등 3명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중고 자동차 매매 상사를 운영하면서 경영이 악화되자 다른 중고 매매 상사의 차량을 훔친 혐의로 주인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28살 강모 씨와 종업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17일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구시내 모 중고차 매매 상사의 중고 승용...
윤태호 2003년 09월 22일 -

농기계 제작 공장 화재
어제 밤 9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도동 33살 김모 씨의 농기계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60여 제곱미터와 농기계 30여 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7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공장안에 피워놓은 모기향 불이 서류 더미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윤태호 2003년 09월 22일 -

가스검침원 사칭 부녀자 강간
도시가스 검침원을 사칭하며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상동 32살 이모 씨에 대해 특수 강도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23살 김모 양의 원룸에 도시가스 점검을 나왔다며 ...
윤태호 2003년 09월 22일 -

만두, 라면 판매 크게 늘어
최근 잦은 비로 에어컨 등 여름 전자 제품이나 바캉스 용품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만두와 제습용품의 매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사이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전자 제품이나 바캉스 용품의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반면, 만두의 매출은 ...
윤태호 2003년 09월 21일 -

R]곰팡이와의 전쟁
◀ANC▶ 최근 두 달 사이에 이틀이 멀다하고 비가 내리면서 각 가정마다 곰팡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탁소와 제습용품 판매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정집 안방에 있는 겨울옷장을 들여다봤습니다. 가죽 점퍼에 분칠을 한 듯 하얀 곰팡...
윤태호 2003년 09월 21일 -

R]곰팡이와의 전쟁
◀ANC▶ 최근 두 달 사이에 이틀이 멀다하고 비가 내리면서 각 가정마다 곰팡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탁소와 제습용품 판매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정집 안방에 있는 겨울옷장을 들여다봤습니다. 가죽 점퍼에 분칠을 한 듯 하얀 곰팡...
윤태호 2003년 09월 21일 -

태풍피해액 8천 830여 억원
태풍 매미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액이 8천 830여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구시에서는 하천 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액 천 240여 억원을 비롯해 사유시설 560억 원 등 태풍 피해액이 어제보다 70억 원 이상 늘어난 2천 14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도 오늘까지의 피해액이 6천 691억원...
윤태호 2003년 0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