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3홈런 7타점' 디아즈, 불펜데이 승리한 삼성라이온즈…3연승 질주, 공동 2위 등극

교체까지 검토됐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맹활약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3연승과 함께 2위 자리로 돌아왔습니다.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4회 무려 5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역전에 성공, 결국 10-6으로 경기를 가져옵니다.선발진의...

연패로 주춤해진 김천상무···상위권 추격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울산전

최근 2연패로 상위권에서 멀어진 김천상무가 홈에서 리그 2위 울산HD를 상대로 연패 탈출과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오는 일요일인 4월 27일 오후 4시 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HD와의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통산 울산전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꾀합니다. 이번 시즌 첫 연...

쳤다 하면 홈까지, 빅이닝 6회 8득점…삼성라이온즈 KIA전 선발 전원안타 완승

3개의 홈런과 김지찬의 주루로 만든 홈런 같은 득점이 더해진 삼성라이온즈가 2연승과 함께 상위권 경쟁에 본격 참전했습니다.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주중 마지막 대결에서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타선에 힘입어 17-5로 승리합니다.앞...

'대행 체제' 대구FC, 감독 선임 과정 돌입···명단 추리며 신중 거듭

2년 연속 시즌 초반 사령탑을 잃은 대구FC가 새로운 감독 선임 과정에 돌입했지만, 신중을 거듭하며 시간은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4월 13일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2024년 4월부터 팀을 이끌었던 박창현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팀을 떠났고, 이후 대구FC는 서동원 수석...

삼성라이온즈, KIA 상대 라팍 첫 승리의 키워드…'삼진'과 '홈런'

투수들의 호투와 타자들의 활약이 더해진 삼성라이온즈가 지난해 챔피언과의 홈 첫 대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은 13개의 삼진과 2개의 홈런에 힘입어 7-2로 승리를 거둡니다.최원태가 선발로 나선 삼...

[글로벌+] 미국 관세에 대처하는 베트남의 방식…미국과 중국 사이 남은 건 '선택'

미중 무역 갈등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 베트남도 미국의 초고율 상호 관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46%라는 높은 상호 관세를 연기한 뒤, 미국과의 협상을 이어가며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베트남을 찾아 미국의 관세 폭탄 정책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사를 전한 상황입니다. 전세계...

1차전 취소→2차전 승리?···삼성라이온즈, KIA 상대 홈 첫 대결

주중 3연전의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된 점이 삼성라이온즈에 반전의 계기로 작용하면서 이번 주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4월 22일 예정됐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이번 시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첫 대결이 비로 취소되면서 삼성은 4월 23일 이번 주 첫 경기를 역시 같은 상대인 K...

[만평] "결과적으로 승패 뒤바뀐···초짜 감독이라 선수들에게 미안"

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와 함께 6강 플레이오프 선전을 거듭했던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수원 KT에 2승 3패로 시리즈를 패하고 말았는데요.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좋은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승패가 뒤바뀐 부분에서··· 제가 초짜 감독이라 그런가 싶습니다. 선수들에게 정말 미...

'연패 신기록' 부진 속 대행 체제 대구FC···'바르셀로나' 맞대결 가능할까

팀 단일 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역대 최악의 시즌이 될지 모른다는 평가 속 과연 올여름 예정된 FC바르셀로나 친선전의 정상적 개최 여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개막 2연승을 거뒀던 대구는 이어진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이어진 7경기를 내리 내주며 선두에서 강등권까지 추락해 위기감이 ...

[스포츠+] '명승부'와 '오심', 피해자는 한국가스공사···KBL, 스스로 잔치에 '찬물'

5경기 최종 점수 차 평균 3.8점 6강 PO···명승부를 망친 오심, 피해자는 가스공사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던 2024-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대구한국가스공사와 수원KT의 6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시리즈 우위를 주고받은 접전은 5차전까지 이어졌고 결국, KT가 4강 무대로 향했는데요. 치열한 대결로 코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