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산불로 막혔던 북대구IC, 양방향 진출입 차단 해제

대구시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차단됐던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IC) 양방향 진출입 차단 조치가 해제됐습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30분, 북대구 나들목 양방향 진출입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28일 오후 발생한 강한 산불이 북대구 IC 일대까지 확산되면서 이날 오후 4시쯤 한국...

대구 북구 함지산 대형 산불 연기 피해 확산…"연기 피해 유의" 재난 문자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연기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시는 29일 새벽 0시 14분,"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며 "창문을 닫고 연기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전날인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으...

'강한 4번 디아즈·5연승 질주 삼성' 선두도약 시험대 9연전 앞둬

◀앵커▶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최근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지난 주말이었죠?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어느덧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상승세의 비결은 무엇보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라고 꼽히는데요.지금 상승세가 얼마큼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석원 기자가 정리했...

대구 북구 함지산 불, 산불대응 2단계…주민 1,200여 명 대피, 북대구IC 진출입 통제

4월 28일 오후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산림 당국은 한 시간 뒤인 3시 10분쯤 산불 대응 1단계를, 30분 뒤인 3시 40분 산불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인근 주민 899가구 1,216명이 대피했습니다.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은 인근인 조야동 민가로 향하고 있으며,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에게 인...

'홈런·타점 선두, 3경기 연속 3안타' 달라진 디아즈···강해진 삼성라이온즈 '5연승'

퇴출 위기설까지 나왔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어마어마한 질주와 함께 삼성라이온즈가 5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4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홈런 2개 포함, 3안타로 맹활약한 디아즈의 활약에 힘입어 ...

'강팀 모드' 가동한 김천상무, 울산전 창단 첫 승•3위 등극···유일한 2024시즌 빅3

강팀의 모습을 다시 찾은 김천상무가 리그 3위를 되찾고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을 예고했습니다.4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HD와의 10라운드에서 김천상무는 상대 수비와 골키퍼 조현우의 실책을 틈탄 결승 골과 정규시간 종료 직전 터진 추가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둡니다.최근 분위...

디아즈 맹활약 삼성라이온즈, 시즌 7번째 위닝시리즈…3연전 첫 싹쓸이 승리

3경기 연속 3안타 경기와 함께 홈런 선두를 질주한 르윈 디아즈의 활약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승리와 함께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긴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2개...

전북에 7연패 당했던 대구FC, 전북 덕분(?) '꼴찌 추락 면했다'

지난 9라운드 전주 원정에서 단일 시즌 최다인 7연패를 당했던 대구FC가 아픔을 주었던 상대 전북현대의 10라운드 선전으로 최하위 추락의 수모는 면했습니다.26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전북현대의 맞대결에서 전북은 1-1로 팽팽하던 경기 종료 직전, 전진우의 극장 골에 힘입어 ...

후라도 2번째 승리 위해 집중력 끌어올린 타선…4연승 삼성라이온즈, 2위 질주

불운했던 선발 후라도의 시즌 2번째 승리를 위해 집중력을 끌어올린 타선이 더해지며 삼성라이온즈가 4연승과 함께 2위를 지켜냅니다.26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후라도의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9-1 승리를 거둡...

성공적 2024-25시즌 보낸 한국가스공사···비시즌 '더 단단한 준비' 예고

창단 최고 성적인 5위로 2024-25시즌을 마무리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4월 20일 펼쳐진 KCC프로농구 수원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아쉬운 2점 차 패배로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팀 창단 첫 4강 진출에 실패하며 봄 농구를 마무리했습니다. 28승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