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와 함께 6강 플레이오프 선전을 거듭했던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수원 KT에 2승 3패로 시리즈를 패하고 말았는데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좋은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승패가 뒤바뀐 부분에서··· 제가 초짜 감독이라 그런가 싶습니다.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하고요"라며 5차전 오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어요.

네~ 유난히 이번 시리즈에 환호보다는 야유가 많았던 걸 생각한다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만, 팬들은 비록 졌지만 잘 싸웠다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내주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