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연어의 팀' 대구FC, '주장까지 책임졌던 홍정운'도 돌아왔다

팀의 승격과 FA컵 우승을 모두 함께 했던 중앙수비수 홍정운이 대구FC에 복귀합니다.지난 2016년 대구FC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홍정운은 2023시즌까지 대구에서 활약하며 첫 시즌 승격 달성부터 2018년 FA컵 결승 1, 2차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새 축구전용구장 시대와 아시아 무대 진출까지 대구...

'구자욱 한방·완벽했던 마운드'…삼성라이온즈, 광주 원정 위닝시리즈

1승 1패의 팽팽함 속 펼쳐진 주중 광주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가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만듭니다.12일 저녁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1회 터진 주장 구자욱의 홈런과 5명의 투수가 만든 1실점 호투로 2-1 승리를 거둡니다...

제주 원정 앞둔 대구FC, 이겨도 꼴찌···그래도 절실한 승리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대구FC가 제주SK와의 원정에서 시즌 4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6월 14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제주와의 시즌 18라운드에서 대구는 직전 팀의 마지막 승리였던 11라운드 상대인 제주에 다시 승리를 노립니다. 시즌 3승 3무 11패로 리그에서 유일한 두 자릿...

수비에서 꼬인 6회 말···삼성라이온즈, 거의 다 잡은 3연승 놓쳤다

결정적 장면이 이어진 6회 말 2번이나 아쉽게 공을 놓친 삼성라이온즈가 3연승도 놓치며 3위 자리도 빼앗겼습니다.6월 11일 저녁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2-1로 앞서가던 6회 말 수비의 아쉬움으로 4점을 내주며 결국 3-6, 역전패를 당합니다.선발진의 공백이 생긴 삼성은 대체 ...

"이토록 효율적 야구" 안타 8개 8득점 삼성라이온즈···네일보다 최원태, 그리고 홈런의 힘

홈런의 힘을 바탕에 둔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대결 승리와 함께 2연승으로 3위에 다시 복귀했습니다.6월 10일 저녁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이재현의 만루포와 시즌 10번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의 한방, 최원태의 시즌 5번째 승리까지 더해 8-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둡니다. KIA ...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무기한 연기… 헌법 84조 불소추특권 조항 적용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장동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재판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포함, 위례·백현동, 성남FC 사건 기일을 미루면서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는 추후지정 결정을 내렸습니다.법원 관계자는 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의 형사상 ...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서 ‘3대 특검 법안’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3대 특검 법안'이 의결됐습니다.국회를 통과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안건으로 올라왔고,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했습니다. 이번 3대 특검 법안은 이재명 정부에서 첫 번째로 통과된 법안입니다.

요시노 떠난 대구FC, 'MF 정현철 영입'…'익숙한 이름' 추가 영입 이어질 전망

팀 전력 가운데 중원에 대한 아쉬움이 큰 대구FC가 경험 많은 미드필더 정현철을 영입했습니다.이번 이적시장에서 일본 출신 미드필더 요시노가 떠나며 전력 공백이 생긴 대구FC는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정현철이 합류하면서 높이와 창의성 있는 중원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지난 2015년 경...

광주 원정 나선 삼성라이온즈…시즌 5번째 승리 도전하는 '최원태-네일' 선발 맞대결

상승세를 보이지만, 마운드 공백이 안타까운 삼성라이온즈가 광주 원정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6월 10일 저녁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맞대결에서 삼성은 리그에서 최근 10경기 성적이 가장 높은 7승 3패를 거뒀던 상승세를 바탕으로 승수 쌓기...

[스포츠+] 고비 앞둔 삼성라이온즈···기대 요소는 '후라도·디아즈' 맹활약+'이호성·배찬승' 희망투

더위에 강한 삼성라이온즈의 팀 컬러가 과연 이번 여름에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5월 초 연패에 빠지며 위기감이 컸던 사자구단은 5월 끝자락부터 6월 첫 경기까지 7연승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 분위기는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고 한때 8위까지 떨어졌던 팀은 3위까지 올라섰고, 박진만 감독은 삼성 지휘봉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