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경북지역 노사분규 최근 2년간 급증 추세
대구경북지역의 노사분규가 최근 2년 동안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노사간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지난 해 모두 76건으로 2002년 33건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올해도 지금까지 발생한 노사분규가 모두 79건으로 벌써 지난 해 전체 노사분규 수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
심병철 2004년 07월 19일 -

민주노총 "지하철 연대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오는 21일로 예고된 대구지하철노조의 파업에 맞춰 연대 총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는 21일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대구지하철노조의 파업에 맞춰 산하 금속노조와 과학기술노조가 연대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금속노조 산하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 등 7개 사업...
심병철 2004년 07월 19일 -

대구지하철 사측 노조원 무더기 징계 등 초강수 둬
대구지하철노조가 오는 2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이 최근 조합원 100여 명을 징계하기 위해 절차를 밟는 등 강경하게 맞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측은 노조와 실무교섭이 시작된 지난 16일 노조 간부 4명과 대의원 15명을 포함해 조합원 100여 명을 업무방해와 지난 해 지하철 참사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
심병철 2004년 07월 19일 -

만평]할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지..
대구시가 지난 달 중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면서 관련 부서에 '기업을 처벌하기보다는 가급적 행정지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자--,그런데 대구지방노동청에까지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하는 바람에 '의욕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뒷말을 남겼다지 뭡니까요, 박효욱 대구지방노동청장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
심병철 2004년 07월 17일 -

주말 다양한 행사 잇달아
제헌절이자 주말인 오늘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출발 양성평등 가족" 행사가 도내 100여 가정과 보육시설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연극과 부부 공동 육아 강연 등 다양한 가족 문화 행사를 체험했습니다. 북구 청소년회관에서는 제 2회 청소년 문화박람회가 개막돼 대구시내 청소년 동아리 100개팀 2천 ...
심병철 2004년 07월 17일 -

오늘부터 대구경북지역 중고교 방학 들어가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빠른 곳은 지난 14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갔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교는 오늘부터 다음달 21일에서 23일까지 휴가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는 여름휴가· 기간에도 100에서 120시간 정도의 보충수업을 실시합니다. 한편 지역 초등학교는 다음주 말을 전후해 여름휴가에 들어갑...
심병철 2004년 07월 17일 -

신천 둔치 애완견,오토바이 출입 제한
대구시는 직원과 공익요원,노인안전봉사대 등 180 여 명을 동원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신천 둔치에서 목줄을 매지 않은 애완견과 오토바이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애완견을 데려 오려면 반드시 목줄을 채워야 하고 배설물을 담을 고무주머니 등을 가져와야 합니다.
심병철 2004년 07월 17일 -

대구지하철노사 오늘부터 본격적인 막판 협상 시작
대구지하철 노조가 오는 2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막판 교섭을 벌입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3시 대구지하철공사에서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원 확충과 지하철 2호선 역사와 정비업무의 민간위탁 등을 골자로 하는 구조개편안을 둘러싸고 교섭을 벌입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이 여전히 팽...
심병철 2004년 07월 16일 -

옷 가게 화재
오늘 새벽 5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옷 가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의류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수 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심병철 2004년 07월 16일 -

정차중인 차량 상대 수 천만원 금품 털어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5일 밤 9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모 도자기 가게 앞길에서 대구시 북구 동변동 50살 강모 씨가 잠시 볼일을 보기 위해 차를 세워둔 틈을 이용해 강씨의 차에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등 3천 800만원어치의 금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로 이 동네 사는 18살 김모 양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
심병철 200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