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하철파업사태 갈수록 확산 국면

대구지하철파업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까지 대구시와 지하철공사 측을 비난하고 나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와 대구·경북민중연대 등 지역 30여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대구시와 공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비난하고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

지하철노조 기술본부장 파업복귀 성명 발표

대구지하철파업이 36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구지하철노조 기술본부장이 오늘 현재의 파업이 시민안전 확보라는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선 복귀, 후 협상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지하철 노조 집행부는 기술본부장의 주장이 독단적인 판단이라고 비난하고 나서 노조 구성원 사이에 ...

지하철파업 해결위한 시민대책위원회 발족

대구지하철파업이 35일째를 맞는 등 초장기화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사태해결을 위해 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와 대구경북민중연대 등 지역 30여 시민사회단체들은 지하철장기파업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민대책위원...

경북 태풍 매기 피해 466억원 잠정집계

태풍 매기로 인한 경상북도의 피해액이 4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포항이 1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80억원,울릉 74억원,영덕 49억원 등으로 경북 동부지역에 피해가 컸습니다. 공공시설 998곳이 유실 또는 파손됐고, 농작물 3천 100여 ㏊가 침수됐으며 농경지는 34㏊가 흙에 묻히거나 물에 떠내려 갔습니다.

중고교 개학으로 지하철 불편 가중

◀ＡＮＣ▶ 대구지하철파업이 34일째를 맞고있지만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대구지역 중고등학교가 개학해 승객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사는 지난 9일 본교섭이 결렬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교섭도 갖지않았습니다 양측은 서로 ...

올림픽축구 8강,대구시민 열띤 응원 펼쳐

오늘 새벽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8강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민 만 여명이 모여들어 대형 전광판으로 한국 대 파라과이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을 펼쳤습니다. 우리나라가 파라과이에 아깝게 패하자, 시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아끼...

대구시 조정능력 상실

◀ＡＮＣ▶ 대구지하철 파업 사태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과연 대구시가 중재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은 배수의 진을 칠 때가 아니라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정상소통에 더 신경을 써야할 땝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철 파업이 한 달이 됐지만 노사는 기...

더 이상은 안된다

◀ＡＮＣ▶ 대구지하철 파업이 한달을 넘겼지만 노사는 밀리면 끝장이라는 식으로 끝없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감수해왔던 시민들은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지하철 이용 승객은 파업 이전에 하루 14만 여명에서 지금은 12만 여명으로 줄었습니다. 배차 시간이 다소 길...

대구시 조정능력 상실

◀ＡＮＣ▶ 대구지하철 파업 사태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과연 대구시가 중재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은 배수의 진을 칠 때가 아니라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정상소통에 더 신경을 써야할 땝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철 파업이 한 달이 됐지만 노사는 기...

지하철파업에 대한 대구시 개입 촉구 목소리 높아

대구지하철파업이 30일째를 맞고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지하철 파업장기화에 대해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지하철 파업이 30일째를 맞으면서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불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