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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파업에 대한 대구시 개입 촉구 목소리 높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8-19 11:17:55 조회수 0

대구지하철파업이 30일째를 맞고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실련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지하철 파업장기화에 대해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지하철 파업이 30일째를 맞으면서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불편과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대구시가 방관해 파업을 장기화로
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뉴질랜드 철도해운노조와 전일본철도노조연합은 지난 17일 대구시에 공문을 보내
지난 해 지하철참사와 같은 일의 재발을 막기위해 추가인력을 채용해
파국을 막아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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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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