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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운전 수강명령 어겨, 실형 위기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어제 준법운전 강의 수강명령을 지키지 않은 35살 A씨의 구인장을 발부받아 대구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도로교통법의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와 함께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명령을 받았지만 6개월 동안 수강...
심병철 2017년 02월 24일 -

준법운전 수강명령 어겨, 실형 위기
무면허 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가 준법운전 수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실형이 집행될 위기에 빠졌습니다.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어제 준법운전 강의 수강명령을 지키지 않은 35살 A씨의 구인장을 발부받아 대구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도로교통법의 무면허 운...
심병철 2017년 02월 24일 -

만평]장소 선택두고 역사적 의미 퇴색되는 일 없어야
대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설치 위치를 두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중구청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데요. 범시민추진위는 역사성을 내세우면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을 주장하고 있고, 중구청은 동성로 상인들의 반발을 우려해 다른 장소를 희망하고 있다고 해요. 이정찬 범시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
심병철 2017년 02월 23일 -

현 경대병원장 차기원장에 탈락,노사관계 변화 기대
경북대병원 이사회가 최근 새 병원장 후보로 정호영 경북대병원 진료처장과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을 선정하면서 현 원장이 탈락하자 노조는 직원 뜻을 반영한 결정이라면서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들도 신임 원장이 선정되면 노조와 극단적인 대립으로 내홍을 겪으며 추락한 경북대병원 이미지...
심병철 2017년 02월 23일 -

대구시민사회단체 "이래오토모티브 분할매각 반대"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한국델파이인 이래오토모티브가 중국 회사와의 합작을 이유로 회사를 분할 매각하려 한다며 매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제조공장인 이래오토모티브가 일방적으로 분할매각되면 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뿐만 아...
심병철 2017년 02월 21일 -

여자친구 수면제 먹여 성폭행 40대 실형 선고
과거 연인이었던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에게 2심 재판부가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강간치상과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의 항소심에서 "합의서가 제출되었지만 죄질이 나쁘다"면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
심병철 2017년 02월 21일 -

검찰,최경환 의원 출석 통보
검찰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 채용에 압력을 넣은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지난달 24일 최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최의원은 자신의 사무실 인턴 직...
심병철 2017년 02월 21일 -

거짓 증언한 개그맨,항소심도 징역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부 차경환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23일 대구의 한 술집에서 B씨와 술을 마신 뒤 B씨에게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해 사고가 나자, 재판정에서 음주운전을 한 B씨를 위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개그맨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엄한 처벌이 요구되는...
심병철 2017년 02월 21일 -

초등여학생 성추행한 50대 징역 4년 선고
초등여학생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4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 한재봉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게 "아동 성범죄는 사회공동체의 윤리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지만 동종 전과가 없...
심병철 2017년 02월 20일 -

만평]"이제라도 보를 해체해야.."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의 심각한 녹조현상이 보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온 정부가 최근 보의 물을 상시적으로 대량 방류하기로 결정했다는데요. 이를 두고 시민환경단체에서는 정부가 사실상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며 두 손을 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요.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녹색보존국장 "결국은 ...
심병철 2017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