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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5억원대 필로폰 공급책, 투약자 검거
5억원대에 이르는 필로폰을 중국 등지에서 들여온 40대와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시가 5억원 정도인 필로폰 190그램을 중국 등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대구시 중구 태평로 41살 홍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말 홍씨로부터 필로폰을 ...
윤영균 2002년 02월 01일 -

저녁]남구청 여자사격팀 창단
대구 남구청이 여자 사격 선수단을 창단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늘 대구시 사격연맹 부회장인 이태희 씨를 감독으로 하고, 허은양 등 4명의 선수를 영입해 여자 사격팀을 창단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창단되는 여자 공기 소총팀은 대구시내 구청이 운영하는 실업팀으로는 처음입니다.
윤영균 2002년 02월 01일 -

저녁]건조주의보 내려져
대구·경북지방에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지방에 건조주의를 내렸습니다. 대구·경북지방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실효습도는 50% 이하, 최저습도는 30% 이하인 상태가 이어졌는데, 오늘의 최저습도는 20%였습니다. 오늘 오후는 맑은 가운데 대구 6.7...
윤영균 2002년 02월 01일 -

아침]미군, 헬기소음 대책 마련하기로
미 20지원단은 당장 헬기장을 이전하라는 주민 요구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지만,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이번 주 안에 미군기지 주변을 항공촬영해 상급부대에 주민피해 상황을 보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로부터 피해상황이나 문제점을 자주 접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간...
윤영균 2002년 02월 01일 -

아침]설 맞아 제수용품 임시직판장 열려
설을 앞두고 각 구마다 제수용품 임시직판장을 엽니다. 대구시 서구는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비산 5동사무소에서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품과 특산품, 공예품 등을 시중가격 보다 30% 싸게 팝니다. 수성구와 동구는 오는 5일과 6일 범어동 동대구농협 본점과 동구청에서 직판장을 열고, 남구에서는 오는 6일과 7일 대명동...
윤영균 2002년 02월 01일 -

만평]호된 신고식(1/31)
최근 보훈대상자 판정과 관련해 금품을 받거나 알선한 혐의로 전 대구지방보훈청 과장 등 대구 경북에서 38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되자 이날 대구보훈청에 부임한 새 청장은 울상을 지었는데요.. 박상하 신임 대구지방보훈청장, "부임한 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
윤영균 2002년 01월 31일 -

아침R]담배, 이제는 끊을 수 있다
◀ANC▶ 새해들어 이번만은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결심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제 한달이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고비라고 하면서 조금만 더 인내하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루 최소 한갑 반씩 30년 가까이 담배를 피워온 조우기씨는 새해 들어...
윤영균 2002년 01월 30일 -

보훈판정 비리 38명 적발
보훈대상자 판정과 관련해 금품을 받거나 알선한 혐의로 전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등 38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검은 전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53살 이 모씨 등 5명을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브로커 역할을 한 66살 안 모씨 등 33명은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했습니다. 전 보훈과장 이씨는 지난 97년...
윤영균 2002년 01월 29일 -

아침]미군부대 헬기소음 밝혀져 주민 항의방문
미군부대 헬리콥터장 소음측정 결과가 밝혀짐에 따라 주민들이 미군부대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97년과 2000년에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때 최고 음은 97년에 95dB(데시벨), 2000년에는 123.7dB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소음으로 보는 50dB은 ...
윤영균 2002년 01월 29일 -

미군이 시민을 차로 치고 뺑소니
미군이 길가던 시민을 차로 치고 도망가다 경찰까지 폭행한 끝에 잡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중구 삼덕1가 동인호텔 앞 도로에서 캠프워크 소속의 37살된 한 미군이 길을 가던 경산시 서상동 26살 김 모씨를 차로 치고 도망가다 시민들에게 잡혔습니다. 이 미군은 경찰에게 연행될 당시 삼덕파출소 소속 최 모 ...
윤영균 2002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