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훈대상자 판정과 관련해
금품을 받거나 알선한 혐의로
전 대구지방보훈청 과장 등
대구 경북에서 38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되자
이날 대구보훈청에 부임한 새 청장은
울상을 지었는데요..
박상하 신임 대구지방보훈청장,
"부임한 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관리하는 일이 제 일이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삼겠다고 했어요...
네, 부임하기 전 청장때의 사건이긴 하지만
거참 신고식 한번 제대로 치르셨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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