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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창단 첫 우승
프로축구 대구FC가 창단 4년 만에 공식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대구FC는 오늘 오후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3회 통영컵 국제 축구대회에서 호주 퀸즈랜드 로어와 0대 0 무승부로 비겨 대회 2승 1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대구FC의 주장을 맡은 이상일 선수는 대회 득점왕과 MVP의 ...
윤영균 2006년 02월 27일 -

대구FC, 새 용병 영입
프로축구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새 용병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이 번에 영입한 에두 선수는 2001년까지 브라질에서 활약하다가 2년 동안 포르투갈 1부 리그팀 벨렌네세스에서 뛴 뒤 2004년과 지난 해 두 해 동안은 이스라엘 1부 리그팀 마카비 텔아비브에서 공격수로 뛰면서 스무 골을 기록했습니다. 키 182센티미...
윤영균 2006년 02월 27일 -

프로배구 LG화재, "LIG 그레이터스'로 이름바꿔
구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LG화재 그레이터스가 "구미 엘아이지(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으로 이름을 바뀝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모기업 LG화재의 명칭이 LIG 손해보험 주식회사로 바뀜에 따라 지난 95년 럭키화재에서 LG 화재로 이름이 바뀐 이후 10년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구미 엘아아지(LIG)는 5라운드를 ...
윤영균 2006년 02월 14일 -

대구오리온스, 3연승 질주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늘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91대 89 진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4쿼터 막판 맹활약을 펼친 김승현 선수는 21득점에 도움 10개를 기록했으며, 26점을 기록한 교체용병 리 벤슨 선수는 팀 리바운드의 절반 이상을 걷어내는 활...
윤영균 2006년 02월 05일 -

LG화재 2연승... 도공은 패배
구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LG화재 그레이터스가 쾌조의 2연승으로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오늘 오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에서 LG화재는 1세트를 27대 25로 간신히 이긴 뒤 2,3세트는 손쉽게 얻으면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LG화재는 4위 상무를 승점 2점차로 따돌...
윤영균 2006년 01월 22일 -

대구시청, 핸드볼큰잔치 정상 올라
실업의 최강자 대구시청 핸드볼팀이 2005-2006 대한항공배 핸드볼큰잔치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대구시청은 삼척시청을 맞아 22대 21, 한점차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대구시청은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윤영균 2006년 01월 20일 -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
이승엽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오늘 요미우리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기간 1년에 계약금 5천만엔, 연봉 1억6천만엔 등 모두 2억 천만엔을 받기로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일본 야구팬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는 조성민, 정민철,...
윤영균 2006년 01월 19일 -

지역 연고 프로팀들 모두 승리
대구와 구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팀들이 오늘 모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배구 LG화재는 오늘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나흘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프로배구 도로공사는 케이티엔지를 맞아 무려 48분이나 진행된 1세트를 40대 42로 내어줬지만 이후 세 세...
윤영균 2005년 12월 31일 -

삼성라이온즈, 연봉협상 마무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연봉 재계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탈삼진왕에 올랐던 삼성 에이스 배영수 투수는 지난 시즌보다 6천만원 오른 2억 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던 외야수 박한이 선수는 1억5천만원에서 5천만원 올라 데뷔 5년만에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3년만에 한국시...
윤영균 2005년 12월 30일 -

대구오리온스, 2연패 사슬 끊어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늘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31점을 몰아 넣은 클라크와 리바운드 13개를 걷어낸 브라운 등 용병들의 활약에 힘입어 91대 88로 이겼습니다. 오늘 승리로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던 대구오리온스는 중간순위 4위로 뛰어올랐는데 내일은 안양에서 케이티앤지(KT&G)와 경기를 펼...
윤영균 2005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