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LG화재 그레이터스가
쾌조의 2연승으로 3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오늘 오후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에서 LG화재는
1세트를 27대 25로 간신히 이긴 뒤
2,3세트는 손쉽게 얻으면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LG화재는
4위 상무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3위를 지켰습니다.
이어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구미 연고팀 도로공사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건설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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