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구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팀들이
오늘 모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배구 LG화재는 오늘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나흘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프로배구 도로공사는 케이티엔지를 맞아
무려 48분이나 진행된 1세트를
40대 42로 내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3대 1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김승현의 활약으로
원주 동부를 86대 73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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