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연봉 재계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탈삼진왕에 올랐던 삼성 에이스 배영수 투수는
지난 시즌보다 6천만원 오른
2억 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던
외야수 박한이 선수는
1억5천만원에서 5천만원 올라 데뷔 5년만에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3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36명에게는
평균 29%를 올려줬으며,
전체로는 14%의 연봉 인상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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