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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에게 뒷돈 받은 대기업 직원 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은 납품업체 두 곳에서 입찰정보 제공이나 설계 변경 등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모 중공업 42살 김 모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4천 7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 모 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등과 관련해 납품업체 2곳에서 7차례에 걸쳐 1억 4천 7백만원을 ...
윤영균 2015년 01월 24일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대리투표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당내 경선에서 온라인 투표를 대신 해주겠다며 다른 당원 4명의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받아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장 모 씨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당원 3명의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씨에게...
윤영균 2015년 01월 22일 -

"안전망 없이 작업 중 추락사"작업중지 명령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19일 학교 환경개선 공사를 하고 있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 2층 처마에서 안전망 없이 외벽 페인트칠을 하다가 작업 근로자 64살 A씨가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 한편 사업...
윤영균 2015년 01월 22일 -

R]화력발전소도 납품비리..무더기 구속
◀ANC▶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발전소의 납품비리. 비단 원자력발전소 뿐만이 아닙니다. 화력발전소 납품 비리와 관련해 한전 자회사 직원과 대기업 시공사 직원, 납품업체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은 한국전력 자회사인 모 발전에 근무하...
윤영균 2015년 01월 21일 -

응급실에서 소란 피운 5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김 모 씨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25일 새벽 4시 반쯤 대구시 동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 술에 취한 상태로 119 구급차에 실려온 뒤 진료를 하려던 의사 34살 이 모 씨에게 30여분 동안 욕설을 하면서 난동을 부리고 두시...
윤영균 2015년 01월 21일 -

이진훈 수성구청장 벌금 150만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에게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 심리로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후보나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채 홍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묵과한다면 사전 선거운동이 난립할 우려가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윤영균 2015년 01월 21일 -

대구 순경 채용시험 접수 전국 최고 경쟁률
대구지방경찰청이 2015년 제 1차 순경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남녀 모두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132명 선발에 3천 70명이 지원해 23대 1을 기록했고, 여자는 8명 선발에 698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응시생들은 다음달 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체검사와 체력검사, 적성...
윤영균 2015년 01월 18일 -

R]'공짜폰' 대신 '알뜰폰'으로
◀ANC▶ 단말기 유통법, 이른바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전화 구입하는데 부담이 많이 되실겁니다. 여기에다 통신비 부담도 해마다 커지면서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우체국 알뜰폰' 접수 창구. 최근 들어 알뜰폰에 가입하거나 문의하...
윤영균 2015년 01월 16일 -

R]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무더기 해고
◀ANC▶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높아 체육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강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의 반응도 좋았는데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올해 스포츠강사를 무더기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
윤영균 2015년 01월 15일 -

"담합행위 무마" 돈 받은 공정위 과장 입건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담합행위 무마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 전직 과장 5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김 전 과장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대구건축공사 감리운영협의회 60살 이 모 부회장과 52살 신 모 전 사무국장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전 과장은 지난 2012년 말부...
윤영균 2015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