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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젊은' 치질 환자 증가 이유는?···'비데'가 도움 되긴 하지만
직립보행 하는 인간만이 걸리는 치질.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치질은 국내 인구 75%가 평생 한 번 정도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40대에선 제왕절개를 제외하면 치핵수술이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젊은' 치질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인...
윤영균 2025년 03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커브 돌면 경찰 있어요" 1985년 대구의 과속 운전 단속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와 ...
윤영균 2025년 03월 08일 -

[목요논박] ② '명태균 게이트', 홍준표에 타격?···어디까지 밝혀져야 하나?
한동안 잠잠했던 '명태균'이라는 이름이 다시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전보다 훨씬 구체적인 음성과 대화록이 나오면서, 탄핵이 이뤄지면 치러질 조기 대통령 선거에도 '핵폭풍급'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홍...
윤영균 2025년 03월 07일 -

[속보] 영장심의위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청구는 적정"···모두 과반 찬성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검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여 회의를 진행한 뒤 비밀투표를 실시했고,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적정...
윤영균 2025년 03월 06일 -

[목요논박] ① 다시 '정국의 핵' 떠오른 명태균···왜 특검이어야? 정치의 사법화?
한동안 잠잠했던 '명태균'이라는 이름이 다시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전보다 훨씬 구체적인 음성과 대화록이 나오면서, 탄핵이 이뤄지면 치러질 조기 대통령 선거에도 '핵폭풍급'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홍...
윤영균 2025년 03월 06일 -

[뉴스+] ② 김문수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하는 게 맞나?···윤석열 대통령이 1원짜리 하나라도 받았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월 2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주무 부처가 아닌데도 '굳이' 대구를 찾은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유력 여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도 관심을 ...
윤영균 2025년 03월 03일 -

[만나보니] ② 바리스타 이명재···커피 마셨다가 속 불편한 이유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입니다.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렇듯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치매·심혈관 질환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
윤영균 2025년 03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여기가 군대야 중학교야" 1970년~2000년대 대구의 중학교 입학식
새로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 때 역시 마찬가지겠죠. 요즘 입학식에는 축하 영상이나 공연까지 곁들여지는 등 축제 같은 분위기이지만, 1970년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군대 문화가 중학교까지 미치고 있...
윤영균 2025년 03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㉜ "양심과 정의와 사랑에 살자" 대구 대건고
대구 대건고등학교는 1946년 대구 남산동에서 대건초급중학교로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세운 남산동은 1914년 설립돼 1945년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될 때까지 60명의 성직자를 배출한 신학교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196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됐고, 1990년에는 현재 위치인 대구 월성동으로 이전했습니다.김대건 신부의 ...
윤영균 2025년 03월 02일 -

[뉴스+] ① 김문수 "대구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자랑스러운 대구, 위대한 대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월 2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제6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주무 부처가 아닌데도 '굳이' 대구를 찾은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유력 여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도 관심을 ...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