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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앞으로 산불 점점 대형화할 텐데···" 엄홍길 대장이 바라본 산불 대책 문제점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의 신화를 이룩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지난 주말 대구를 찾아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소방방재청 '안전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을 만나 최근 대형산불에 대해 어떤 마음인지 알아봤습니다. Q. 대장님, 안녕하세요? A. 예, 안녕하십...
윤영균 2025년 04월 02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㉞ "구자욱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대구고
대구고등학교는 1958년에 개교했습니다. 1959년 대봉동에서 현재 위치로 학교를 옮겼는데요, 1960년에는 대구의 다른 고등학교 7곳과 함께 2.2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죠. 교화는 국화, 교목은 소나무이며, 교훈은 신의·협동·창의입니다. 야구부가 유명한데요, 강기웅, 장태수, 김상엽, 박석민, 구자욱 등 삼성라이온...
윤영균 2025년 03월 30일 -

[만나보니] "군수님, 이건 사기입니다" 어느 조각가의 양심고백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속여 경북 청도군과 전남 신안군 등 2곳 자치단체에 조형물을 설치한 뒤 20억 원이 넘은 예산을 빼돌린 최 모 씨. 그의 사기행각을 사전에 알고 사업 추진을 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조각가가 있는데요.경북 청도 출신 박종태 조각가를 만나 자세한 속사정을 알아봤습니다. "이거는 작품이 아...
윤영균 2025년 03월 29일 -

[백투더투데이] "여기가 남한이야, 북한이야?" 1970년~90년대 고등학교 교련 수업
1968년 1월 21일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침투한 일이 있었는데요, 1년 뒤인 1969년 우리나라에 교련 수업이 고교 필수 과목으로 도입됐습니다. 유사시에 고등학생들을 병력으로 동원하겠다는 목적이었는데요, 6.25 당시 학도병 징발과 1949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 동원을 위해 만든...
윤영균 2025년 03월 29일 -

[뉴스+] ⑧ 유승민 "소선거구제 그대로 둔다면···윤석열에서 사람만 하나 바꾸는 것"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온 날이기도 했는데요,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지 않았지만 '반이재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여야의 '대권 잠룡'들이 너도나도 '보수의 심장'을 찾았다는 사실은 벌써 '대선의 ...
윤영균 2025년 03월 26일 -

경북 영덕군, 하룻밤 새 전체 면적의 27% 소실···한때 영덕 전 지역 전기 끊겨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온·건조한 강풍을 타고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밤사이 영덕읍과 지품면, 축산면과 영해면 2만 헥타르가 불에 타 영덕군 전체 면적의 27%가 피해를 입었습니다.영덕 지역 변전소가 멈추면서 3월 25일 밤 9시쯤에는 영덕 전 지역이 단전됐고, 한 시간 뒤쯤에는 통신 연락이 두절됐다가 3시간여 ...
윤영균 2025년 03월 26일 -

[뉴스+] ⑦ 유승민 "38년 동안 대통령 8명의 비극···'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고쳐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온 날이기도 했는데요,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지 않았지만 '반이재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여야의 '대권 잠룡'들이 너도나도 '보수의 심장'을 찾았다는 사실은 벌써 '대선의 ...
윤영균 2025년 03월 25일 -

[뉴스+] ⑥ 유승민 "나는 누구보다 대구·경북의 아들···보수가 바로 서야 한국이 바뀐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온 날이기도 했는데요,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지 않았지만 '반이재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여야의 '대권 잠룡'들이 너도나도 '보수의 심장'을 찾았다는 사실은 벌써 '대선의 ...
윤영균 2025년 03월 24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대학 도서관
요즘 청년들이 취직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 역시 취직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대학 도서관에 자리를 맡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했고, 자리를 못 맡으면 빈자리를 찾아 떠도는 '메뚜기족'이 되어야 했죠. 시사 상식을 위해 도서관 한쪽에 전시해 놓은 신문을 서서 읽기도 하고, ...
윤영균 2025년 03월 23일 -

[뉴스+] ⑤ 유승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갈등···이제는 오해 풀고 싶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3월 18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온 날이기도 했는데요,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나지 않았지만 '반이재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여야의 '대권 잠룡'들이 너도나도 '보수의 심장'을 찾았다는 사실은 벌써 '대선의 ...
윤영균 2025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