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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① 바리스타 이명재···내가 내린 커피, '그 맛' 안 나는 이유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입니다.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렇듯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치매·심혈관 질환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대학생 주거 풍속도 ② 1990년 영남대·효성여대 자취촌
집을 떠나 '독립'하는 시점은 아무래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같은 지역이지만 대학교가 너무 멀어서 학교 앞에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죠. 기숙사엔 들어가기 어렵고 '원룸'이나 '자취'를 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이 드는데요, 상대적으로 ...
윤영균 2025년 03월 01일 -

[뉴스+] ② "윤석열은 지금도 내란 부추겨···국가인권위는 내란 옹호 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는 2001년 11월 25일에 설립됐습니다. 1993년 빈에서 열린 세계 인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인권기구 설치를 요청한 이후 여러 갈등과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인권 단체들의 노력 끝에 결국 독립된 위원회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 ...
윤영균 2025년 02월 28일 -

[뉴스+] ① "국회 유리창 부순 윤석열이 사회적 약자? 국가인권위, 내란 부역 조직으로 전락"
국가인권위원회는 2001년 11월 25일에 설립됐습니다. 1993년 빈에서 열린 세계 인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국가인권기구 설치를 요청한 이후 여러 갈등과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인권 단체들의 노력 끝에 결국 독립된 위원회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후 ...
윤영균 2025년 02월 26일 -

[속보] 윤석열 대통령 "직무 복귀하면 개헌에 나서겠다···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심판 최종 의견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게 되면 개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2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
윤영균 2025년 02월 25일 -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 윤 대통령 측 "야당 폭거에 맞선 불가피한 선택···야당이 초래한 국가비상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 나선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비상계엄 선포는 야당의 폭거에 맞선 대통령에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이동찬 변호사는 2월 25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종합 변론에서 '야당의 정책 발목잡기, 입법 폭거, 예산 일방 삭감'...
윤영균 2025년 02월 25일 -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 국회 측 "광인에게 다시 운전대 못 맡겨···민주공화국에 대한 반역 행위를 저지른 것"
국회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헌법 수호자와 국군 통수권자로서 능력과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헌법재판소에 파면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2월 25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에서 송두환 변호사는 "일련의 내란 행위로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배...
윤영균 2025년 02월 25일 -

[백투더투데이] "이제부터 나도 대학생" 1994년 영남대 OT
오리엔테이션, 줄여서 OT는 대학교는 물론 기업에서도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본격적인 OT는 대학에 입학한 뒤에 처음 접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OT라고 하면 보통 대학 수업 시작하기 전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생 환영회, 새내기 배움터, 새로 배움터 등 한...
윤영균 2025년 02월 23일 -

[백투더투데이] 대학생 주거 풍속도 ① 1990년 경북대 하숙촌
집을 떠나 '독립'하는 시점은 아무래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같은 지역이지만 대학교가 너무 멀어서 학교 앞에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죠. 기숙사엔 들어가기 어렵고 '원룸'이나 '자취'를 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이 드는데요, 상대적으로 ...
윤영균 2025년 02월 22일 -

[뉴스+] "이런 아수라가 없고 이런 무간지옥이 없습니다"
2월 18일은 대구 시민들에게 큰 트라우마가 있는 날입니다. 5년 전에는 '지긋지긋했던' 코로나 19가 대구에서 발생한 첫날이었고, 22년 전에는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날이었습니다. 두 사건은 '사회적 참사'라는 점과 함께, 참사로부터 교훈을 얻기는커녕, 빨리 지...
윤영균 2025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