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야 간 대화 복원하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지금은 국민통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문성과 능력, 지역 안배를 고려한 인사들로 원내 지도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앞으로 여야 간 대화 복원이 중요하다며 여야 지도부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정례적인 ...

[만평]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문턱 낮추기 발 벗고 나서

스마트팜은 농사에서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농민들에겐 진입 장벽이 높은데요, 경북 상주시가 스마트팜 기초 기술교육은 물론 직접 지은 스마트팜 시설을 농가에 저렴하게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요.김우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시설비가 어디는 얼마 들었다, 어...

[만평] 2026년 대구시장 선거는 무주공산?···참일꾼 뽑도록 지금부터 검증해야

2026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중도 사퇴로 뚜렷한 유력 후보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수많은 인사들이 벌써부터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엄기홍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구·경북에도 새로운 인물이 많이 있거든요. ...

[만평] 독도 영유권, 생물 주권으로 지킬 수 있다

경북문화재단과 독도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독도의 자생 식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독도의 자생 동식물을 알리고 보호하는, 이른바 생물 주권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는데요.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권경수 콘텐츠사업단장 "독도에서 자생하는 섬기린초, 사철나무 ...

[만평] 한국은행 총재 "손쉬운 경기 부양책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안 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6월 12일 현 상황에서 경기 회복을 위한 부양책이 시급하지만, 부동산 과잉투자 용인 등 손쉽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행해 온 과거의 관행적인 경기 부양책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성장잠재력의 지속적 하락을 막고 경기 변동에 강건한 경제구조를 구...

[만평] 탄핵과 대선 치른 여야 원내대표, 고별 기자회견 갖고 물러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월 12일 국회에서 각각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 자리를 물러나는 소회를 밝혔는데요.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을 강조...

[만평] 대구시의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상정 안 해···'의도적 시간 끌기' 비판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 4,700여 명이 청구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이번 달 열리고 있는 제317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자 지역 시민사회가 '의도적인 시간 끌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임성종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시민들은 분명하게 잘못...

[만평] 지난 정부, 취약계층 청년 예산 1조 원 '불용'···바로잡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 예산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사업에 쓰여야 할 예산 1조 원이 불용 됐다고 밝혔는데요.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

[만평] 당 쇄신은커녕 자중지란만 거듭하는 국민의힘

대선에 패배한 국민의힘은 차기 지도 체제 논의엔 진전이 없고 당 혁신안을 둘러싼 내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내 재선의원 10여 명이 당 혁신을 외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에 힘을 실었지만, 친윤계와 구 주류 의원들은 김 비대위원장 사퇴를 재차 압박하고 있는데요.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 혁신은 선택...

[만평] 민주당, 대구 지역 대선 공약 부재···대선 참패로 이어져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구 지역 핵심 공약은 AI 로봇 수도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이었는데요, 대구가 자동차부품 생산 도시라는 걸 고려한 공약이긴 하지만, 내용이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평이 많았는데요.김재훈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경제 정책자문단장 "그것만으로는 좀 약하죠. 대법원 대구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