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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시, 엑스코 사장 인사 검증 부실 비판 확산
엑스코 사장 내정자의 감사원 감사 적발 논란과 관련해 대구시가 인사청문회를 하자는 대구시의회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사회, 주주총회를 통해 재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시민사회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대구시의회와 협의해서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대구시...
이상원 2025년 05월 27일 -

[만평] 대구·경북 저수지 70% 인명구조 장비 없어···안전 사각지대
대구·경북 500개 저수지 가운데 70%가 인명구조 장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25년 1월 대구 달성군 한 저수지에서 중학생 5명이 물에 빠져 13살 남학생이 구조 장비 없이 맨몸으로 친구를 구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아직도 장비 보강 등 관련 대책은 추진되지 않고 있는데요.김중진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
이상원 2025년 05월 26일 -

[만평] 존폐 위기 지역방송···제도적·정책적 지원 절실
지역 방송사가 공익 목적 방송 발전을 위해 내는 방송발전기금이 한해 2천억 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39개 지역 방송사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은 50분의 일 수준인 45억 원 정도에 불과한 데다, 정부가 약속한 각종 지원 대책도 현실화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조성동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역 방송 특례를 통...
이상원 2025년 05월 26일 -

[만평]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철저한 사전 예방과 수사 단계 절차 강화해야
2024년 보이스 피싱 범죄 1인당 피해액이 4,100만 원으로 한 해전보다 73% 증가해 경찰이 관련 통계를 취합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보이스 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예방과 수사 단계의 절차 강화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기 나오고 있는데요.김병수 변호사 "...
이상원 2025년 05월 26일 -

[만평] 'TK 일당 독점' 타파할 전환점 될 수 있을지 관심 집중
비상계엄, 탄핵, 후보 교체 등으로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에 실망을 느낀 보수 지지층이 이탈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번 대선이 'TK 일당 독점' 구조가 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이소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중도 노선을 받아들일 수 있는 보수 유권...
이상원 2025년 05월 23일 -

[만평] 대구·경북 일부 교사, 자신도 모르게 국민의힘 교육 특보 문자 임명장 받아
이틀 전 대구와 경북 일부 교사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국민의힘 교육 특보 임명장을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받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공무원의 법에 따라 정치 운동을 할 수 없는데, 해당 교사들은 정당 가입도 개인정보 활용 동의도 한 적 없다며 황당하고 불안한 모습인데요.임명장을 받은 대구의 한 고등학교 현직 교사 "학...
이상원 2025년 05월 23일 -

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 5월 회의 열려
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는 5월 22일 5월 회의를 열고 주간 시사 프로그램 '시사온'과 관련해 대구시의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주는 내용을 다뤄줄 것을 제안했습니다.데이터 중심의 보도를 업그레이드해서 데이터를 재해석해서 필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도 부탁했습니다.주간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
이상원 2025년 05월 22일 -

[만평] 대구 경찰, 지방의회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수사
대구 경찰이 지방의회 의원들이 국외 출장비를 부풀려 집행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대구시의회와 대구 지역 5개 기초의회 등 6곳을 압수수색 했는데요,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년간 전국의 지방의원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해 관련 사례가 수백 건 발견된 데 따른 건데요.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본...
이상원 2025년 05월 22일 -

[만평] 경북 북부 산불 피해 입고도 지원 못 받는 사각지대 없도록 해야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60년 된 안동의 남선우체국이 전소됐는데요, 그런데 이 남선우체국은 과거 정부가 우체국을 운영할 수 없었던 지역에 민간인이 사비로 건물을 짓고 우정서비스를 대신 제공해 온 '별정우체국'이라 정부와 안동시 어디에서도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지 뭡니까요!이민우 안동남선우체국장 "공공서비...
이상원 2025년 05월 22일 -

[만평] 대선 후보들 지역 관련 공약, 정책 구체성과 차별성 부족하다
대통령 선거가 이제 십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 후보들마다 대구·경북 지역 유권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공약이나 정책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새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하는 만큼 지역 현안의 공약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박찬우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새로운 산업, ...
이상원 2025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