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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북부 산불 피해 입고도 지원 못 받는 사각지대 없도록 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5-22 08:30:00 조회수 2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60년 된 안동의 남선우체국이 전소됐는데요, 그런데 이 남선우체국은 과거 정부가 우체국을 운영할 수 없었던 지역에 민간인이 사비로 건물을 짓고 우정서비스를 대신 제공해 온 '별정우체국'이라 정부와 안동시 어디에서도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지 뭡니까요!

이민우 안동남선우체국장 "공공서비스를 하던 저희 우체국 입장에서는 어디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보상을 받기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 산불 피해를 당하고도 현행 체계로는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억울한 피해자들이 없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다시 손을 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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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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