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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산불 피해 역대급 성금 모였지만 여전히 부족해
2025년 3월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 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이 모였는데요, 하지만 피해 규모가 1조 원을 훌쩍 넘다 보니 개별 피해 주민들에게 충분히 돌아가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라지 뭡니까요!김용수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시군별 해당 계좌에 ...
이상원 2025년 05월 13일 -

[만평] 대구 함지산 산불 피해지 9곳 산사태 우려 조사 결과 나와···주민 불안
최근 산불이 난 대구 북구 함지산의 산불 피해지 안에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9곳이 있다는 산림청의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피해 우려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민가와 농업 시설물이 있어 주민들은 불안이 큰데요.대구 북구 조야동에 사는 이석연 씨 "안 그래도 산사태가 날까 봐 겁나 죽겠습니다. 근...
이상원 2025년 05월 12일 -

[만평] 대구 시민사회 "무력화된 정책 토론 청구 원상 복구하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시절, 시민이 직접 주제를 정해 실시하는 '정책 토론 청구 제도' 청구 인원을 대폭 늘리며 제도를 무력화하고 퇴행시켰다는 비판이 거셌는데요.시민 사회가 정책 토론 청구 조례를 원상 복구하고, 책임자들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은재식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주민 설명 퇴행의...
이상원 2025년 05월 12일 -

[만평] 경북 북부 산불로 송이 피해 농민 큰 타격 입었지만 보상받을 길 없어
경북 북부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송이 산이 60% 이상 피해를 입어 농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송이는 임산물이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도 없고 정부의 재난 지원금도 없어 피해가 더욱 치명저이라고 하는데요.영덕에서 송이를 재배하는 농민 신두기 씨 "10년 전부터 보험을 넣으려고 했는데 보...
이상원 2025년 05월 09일 -

[만평] 대구 스마트 산단 태양광 지붕 프로젝트, 알맹이는 없고 소리만 요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하던 지난 2022년 12월 대구시는 스마트 산단 태양광 지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당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그런데 추진한 지 1년 반 만인 2024년 6월 참여 기업들이 사업을 잠정 보류했고 목표 대비 계약률은 1% 수준에 머물렀...
이상원 2025년 05월 09일 -

[만평] 대구 학교 급식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요구···교육청과 갈등 계속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급식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율이 전체 노동자 평균의 4배 가까이 달한다면서 급식실 인력 배치 기준을 높이고 음식 메뉴 가짓수를 줄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정경희 전국학교비정교직노조 대구지부장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관련된 부...
이상원 2025년 05월 09일 -

[만평] 대구경북과학기술원, AI 대전환으로 교육·연구를 산업현장과 연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AI(인공지능) 대전환'을 당면 과제로 삼고 1,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캠퍼스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AI를 중심으로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나가겠다는 목표인데요.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기존 대학들이 공급자 위주의 그런 교육을 해서는 다 문을 닫...
이상원 2025년 05월 08일 -

[만평]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해 지원금, 지역마다 '천차만별'
경북 북부 지역 대형 산불로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시군 별로 재정 상황이 다르다 보니 지역에 따라 보상금 액수가 천차만별이라는데요, 재정 여유가 있는 지자체는 이재민 부담이 적은 반면 일부 지자체는 재정 부족으로 지방채 발행까지 검토해야 한다지 뭡니까요!장혜란 청송군 예산팀장 "산불 피해 복구에만 ...
이상원 2025년 05월 08일 -

[만평] 위기의 보수···유승민 전 의원 보수 개혁 외면해서는 안 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거부한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자신을 옭아매며 정치적 시련을 안긴 이른바 '배신자 프레임'도 기꺼이 감내해야 할 정치적 희생이었다며 보수 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는...
이상원 2025년 05월 08일 -

[만평] 대구 지역 수백 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시설 미비···형식적 운영
대구시의회가 대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724곳 가운데 17%인 120개소는 보도가 없고, 27%인 200개 가까이는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취약하다며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는데요.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경구 의원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 ...
이상원 2025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