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하던 지난 2022년 12월 대구시는 스마트 산단 태양광 지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며 당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그런데 추진한 지 1년 반 만인 2024년 6월 참여 기업들이 사업을 잠정 보류했고 목표 대비 계약률은 1% 수준에 머물렀지 뭡니까요!
이동욱 대구시의원 "지역 시공업체에 1조 원 정도의 사업비와 8천500억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날 거라고 이야기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라며 과대 홍보와 설익은 정책 발표라고 비판했어요.
네, 장밋빛 전망에 취해 무리한 정책 목표를 설정했지만 결국 알맹이는 없고 소리만 요란한 용두사미 행정이 되고 말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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