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이스 피싱 범죄 1인당 피해액이 4,100만 원으로 한 해전보다 73% 증가해 경찰이 관련 통계를 취합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보이스 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예방과 수사 단계의 절차 강화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기 나오고 있는데요.
김병수 변호사 "수사 단계에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절차를 통해서 범죄 조직의 자금을 묶어가면서 피해자들의 채권을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며 지금은 범인이 검거되어도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어요.
네, 피해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도록 교묘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으려면 예방책은 물론 피해 대응책도 함께 진화할 수밖에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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