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경북 농식품 매출 5조 원 육박···지역 농업과 기업 동반 성장으로 농촌 발전 견인

2024년 경북의 농식품 기업 매출이 4조 7,900여억 원을 기록하며 5조 원 시대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수와 수출 모두 경쟁력이 있는 데다 무엇보다 경북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사용률이 70%에 이르는 점이 긍정적인데요.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지역에 농식품 가공업체가 들어오면 지역 농산물을 ...

[만평] 극한 날씨 피해 갈수록 커져···피해 방지 대책 수립에 인식 전환 필요

'극한 폭우' '극한 폭염' 등 기후 위기 여파로 '극한 날씨'가 일상이 되면서 기존의 피해 방지 대책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전문가들은 피해 방지 대책 수립 과정에서 정부와 광역단체, 지자체의 인식 전환을 주문하고 있는데요.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대구시 안에 공공주택들 가...

[만평] 대구 염색산단 인근 주민, 악취 문제 해결과 산단 이전 정부에 촉구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 서구 염색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악취 문제 해결과 염색산단 이전 등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2024년 악취 방지 설비 지원 등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주민들은 별로 개선된 게 없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이동식 대구악취방지시민연대 공동대...

[만평] 2025년 상반기 대구 수출, 전년 대비 감소···하반기 전망은 더 어두워

2025년 상반기 대구의 수출이 2024년보다 6% 넘게 감소했는데요, 미국발 관세 영향과 중국 경기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수출 주력 업종인 이차전지 소재가 20%, 자동차 부품이 8% 감소했는데, 하반기 전망은 더 어둡다지 뭡니까요!김동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팀장 "한미 상호 관세 유예 조치가 7월 말일로 종료가 ...

[만평] 감사원, 대구시 부적절 인사 등 위법·부당 사항 적발

감사원이 대구시에 대해 5년 만에 정기 감사를 벌여 6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는데요, 특히 인사위원회 개최 전에 승진 내정자를 미리 결정하면서 승진 내정자보다 순위가 앞선 1,280명이 승진 내정자로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위 심의도 받지 못하고 승진 임용에서 탈락 것으로 드러났는데요.조광현 대구 경실...

[만평]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보좌진에 대한 사과는 없어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아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지명 30일 만에 자진 사퇴했는데요, 강 후보자는 국민에 사죄하고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보좌진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당 내부에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본...

[만평] 경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사용 시행했지만···부정 사용 의심 정황 속출

경상북도 내 모든 시군이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했는데요, 그런데 제도를 시행한 지 한 달도 채 안 됐는데 벌써부터 해당 어르신이 아닌 엉뚱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부정 사용 의심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지자체마다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하는데요.오대용 포항...

대구문화방송 7월 시청자위원회 회의 열려

대구문화방송 시청자위원회는 7월 24일 7월 회의를 열고, 뉴스와 관련해 대구 청년 문제와 외국인 노동자 처우 문제를 다룬 것을 좋게 평가하고 노인 문제, 외국인 학생 문제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있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부터 ...

[만평] 경북도의회 교육위,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특별조사 시작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전직 기간제 교사가 짜고 상습적으로 시험지를 유출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학교 평가 체계를 불신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데요.경북교육청이 학생 평가 보안 강화 대책을 발표했고, 경북도의회도 입시 비리 관련 제보를 받고 특별조사를 하기로 했는데요.박채아 경...

[만평] 대구시 노곡동 침수 원인 조사 시작···벌써부터 인재 비판 목소리 나와

대구시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곡동 지역 침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배수펌프장 수문이 열리지 않고, 제진기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평소에는 펌프장에 근무하는 직원은 단 한 명뿐이라지 뭡니까요!침수 피해를 입은 노곡동 주민 이판규 씨 "비가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