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월 12일 국회에서 각각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 자리를 물러나는 소회를 밝혔는데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 영광의 대장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을 강조했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탄핵, 그리고 대선에서의 패배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찰과 혁신을 시작해야 합니다."라며 당이 분열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정치가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하면 국민은 준엄한 명령과 심판으로 반드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는다는 것을 여야 정치권 모두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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